골든글로브 후보까지 오른 ‘오겜’하반기 사극 드라마 인기 높아져톱스타 주연, 예상 밖 성적 저조[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어느새 1년을 마무리하는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2년째 이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전히 불안한 가운데 있지만 그 속에서도 문화계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특히 드라마계는 다양한 소재·장르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최근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생산되고 있고 이를 통해 전세계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지상파 드라마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드라마 ‘검은 태양’과 ‘원더우먼’은 금토 드라마로 MBC와 SBS를 대표해 혈전을 벌이고 있다. 남궁민과 이하늬라는 가장 핫한 배우들을 캐스팅해 화제성도 단연 압도했고, 시청률 경쟁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하지만 두 드라마는 공통점이 있는데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다. 여기에 ‘모범택시’ ‘보쌈-운명을 훔치다’ ‘오월의 청춘’ 등은 방영한 방송국이 각기 다르지만 모두 웨이브의 오리지널 시리즈고, 이 드라마들은 모두 나쁘지 않은 시청률을 이끌어 냈다. 때문에 추석 기간에만 유료 가입자를 3배 이상 올렸다는 데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하는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OST에 써니가 참여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OST ‘옷깃’은 ‘바우(정일우)’와 ‘수경(권유리)’이 서로가 머문 시간의 그리움을 담은 노래로 옷깃에 남은 흔적들을 지울 수 없기에 남게 되는 아픔을 노래했다.이종수와 나병수(고래다방)가 작업한 곡으로 세 박자 왈츠 형식의 리듬에 한국적 감수성의 서정적인 멜로디의 노래다. 써니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아련함을 높였다.보쌈-운명을 훔치다는 광해군 치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바우가 실수로 수경을 보쌈
1980년 5월 배경 시대극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웨이브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오리지널로 연이어 공개하며 콘텐츠 차별화를 꾀한다.3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는 이도현, 고민시, 이상이, 금새록 등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오월의 청춘’을 이날 오후 9시 30분 KBS 본 방송과 동시에 OTT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다.주목받고 있는 신예 배우들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웨이브가 올해에도 종합편성채널과의 콘텐츠 협업을 지속하며 오리지널 프로그램 투자에 나선다.30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는 배우 정일우, 권유리 주연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보쌈)’을 내달 1일 오후 9시 40분 본 방송 시작과 동시에 OTT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보쌈’은 광해군 치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펼쳐지는 로맨스 사극으로 다채로운 캐릭터와 흡입력 있는 전개를 더한 새로운 퓨전 사극이다.‘파스타’ ‘골든타임’ ‘부암동 복수자들’ 등을 연출한
SKT, 25일 이사회서 웨이브에 1000억원 추가 유상증자 결정최고콘텐츠책임자(CCO) 영입 및 기획 스튜디오 설립 추진[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가 대규모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통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다진다. 콘텐츠 제작 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고콘텐츠책임자(CCO)를 영입하고 기획 스튜디오 설립을 추진한다.26일 콘텐츠웨이브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웨이브는 지난 2019년 출범하면서 2023년까지
태연 재계약… 또 누구?[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윤아, 유리, 효연, 써니가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연장했다.SM은 8일 “앞으로도 멤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수영, 티파니, 서현은 전속계약이 만료돼 소속사를 떠났다.한편 소녀시대 윤아는 JTBC ‘허쉬(가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유리는 새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녀시대 태연은 지난 5월 새 싱글앨범 ‘Happy’를, 효연은 지난 7월 ‘DESSERT’를 발매했다. 써니는